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신현재)에서는 지난 2007. 8. 8(수)일 관내에 소재한 현충시설과 애국지사 묘소 탐방에 나섰다.

 이날 탐방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랑구 망우동에 있는 애국선열묘역 10기와 항일13도창의군탑을 탐방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묘소실태를 점검하였다.

  신현재 지청장 등 참석 직원들은 망우공원에 있는 애국선열들의 묘소를 돌아보면서 널리 알려지지 않은 망우공원을 일반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후세까지 소중하게 보존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시설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중추절이전 수유동 및 망우동 소재 애국지사 묘소 27기의 벌초 등 묘소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탐방은 서울북부보훈지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9회에 걸쳐 매월 2회씩 정화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관내에 소재한 현충시설 및 애국지사 묘소를 직원이 먼저 알고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