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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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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서울북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e-좋은북부) 한지 김상옥열사 동상 공동협력협정서 체결
부서 보훈선양계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신현재)과 서울효제초등학교(교장 홍순길) 은 현충시설 사랑이 자라나는 학생들의 애국심 함양과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9월 28일 『한지 김상옥열사 동상』에 대하여 현충시설 사랑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의열단원으로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한지 김상옥열사(1890~1923)의 동상이다. 20세때 동흥 야학교를 설립하여 교육운동을 전개하면서 이종소, 임용호, 손정도 등과 사회계몽, 민족독립을 결의하고 실행하였다. 1920년 봄 만조에서 등어온 공정서원과 만나 암살단을 조직하여 적 기관을 파괴하고 요인을 암살하는 등 직접 행동으로 독립운동을 타개할 것을 계획하였으나 동지들의 피체로 실패로 돌아갔다. 선생은 일제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그해 10월 중국상해로 망명하여 조국투쟁을 모색하였다. 1921년 군자금 모집과 정보수집 임무를 수행하였고 1922년 겨울 의열단원으로 무기를 휴대하고 동지들과 함께 잠입하여 1923년 1월 12일 밤 종로경찰서에 푹탄을 투척한 후 이력의 추격을 따돌리다 1월 11일 일경의 습격을 받고 교전하다 자결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서울북부보훈지청과 서울효제초등학교는 『한지 김상옥열사 동상』을 봉사활동과 현장체험학습의 장소로 적극 활용하는 등 자라나는 학생들의 애국심함양을 위한 공간으로 함께 가꾸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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