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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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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좋은 북부)6.25주먹밥 체험행사 및「나라사랑 큰 나무」달기 홍보
부서 보훈선양계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의행)은 6월 28일(토) 12:00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58주년 6.25 기념 주먹밥․건빵 체험행사 및「나라사랑 큰 나무」홍보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일반 국민들이 6.25전쟁 당시의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하여, 한마음 한 뜻으로 국난을 극복하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우리 민족의 저력을 되새기는 한편, 나라를 지키기 위해 6.25 전쟁에 참전했던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나라사랑 큰 나무」를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주말을 맞아 도봉산을 찾은 등산객들은 주먹밥, 건빵과「나라사랑 큰 나무」뱃지를 받아들고는 6.25를 맞아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한 북부보훈지청 직원들에게 많은 격려를 보냈다. 특히 가족단위로 등산을 온 분들의 호응이 컸는데, 아버지들은 어린 자녀들에게 6.25전쟁에 참전하신 우리의 할아버지들이 전쟁 중에 보리밥을 뭉쳐 주먹밥을 만들어먹었다고 설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주먹밥을 시식하신 고령의 어르신들은 옛날에 먹었던 주먹밥은 이렇게 흰쌀밥으로 맛있게 만든 것이 아니고 보리밥으로만 만든 것이었다고 하면서 옛 시절을 추억하기도 했다.
  주먹밥 체험에 참여했던 수많은 등산객들은 요즘은 먹을거리가 흔한 시절인 만큼 주먹밥 체험을 통해 6.25전쟁 당시의 고난을 되새겨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으며, 주먹밥과 함께 배부한「나라사랑 큰 나무」뱃지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을 던지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근무가 없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출근한 북부보훈지청 직원들은 [08서울학부모샤프론봉사단 북부회] 소속 어머니들의 도움을 받아 함께 주먹밥을 만들었으며, 봉사단 어머니들은 교육적이고 뜻 깊은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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