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보훈도우미 현장체험수기『 우수작 』시상 및 발표회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의행) 보비스팀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자체행사로서 보훈도우미 현장체험 우수사례 수기 공모를 실시하여 6월 30일(월)「6월 보훈도우미 간담회」개최 시 우수작 시상 및 발표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본부 주관의 수기공모 계획 전에 미리 착안 공모했던 사항으로서 북부지청이 다시 한번 앞서 나가는 으뜸 보훈복지행정의 선도자임을 확인시켰다. 
   
  수기공모에는 보훈도우미 12명 전원이 참여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시상은 최우수 1명, 우수 4명을 선정하여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전달하였다.
  특히, 최우수 수상자 보훈도우미 홍천기 씨는 젊은 시절 받은 상처로 미움만 남은 상대라도 존재하는 것이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힘이 되고, 죽은 뒤에도 곁에 있을 때 잘해주지 못한 것을 후회하게 된다는 국가유공자 노부부의 가슴 찡한 이야기『용서』를 감동적으로 발표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의행 지청장은 바쁜 와중에도 수기공모에 적극 동참해 준 보훈도우미들에게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고 그 열정과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이 행사를 통해 재가복지정책에 대한 보훈도우미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서로 격려할 수 있는 발전의 기회가 될것을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