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의행) 보비스팀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1월20일(화) ~ 23일(금)까지 재가복지대상 고령보훈가족(134세대)을 위한 "떡국 끓여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금년에는 설 위문품(고급 양말세트) 전달과 함께 별도로 독거세대 및 슬하에 자녀가 없는 노원구 거주 6.25참전유공자 이oo(만 84세), 이oo(만 78세)을 특별위문대상자로 선정해 기관장 및 부서장이 직접 설상을 차려드리는 <설계기 위문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설 직전 일주일간 진행된 행사기간에 보훈도우미가 재가방문 일정에 맞춰 각 가정에 방문해 "떡국 끓여드리기"를 시행함으로써 모든 재가복지대상 어르신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떡국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보훈가족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지청장 이하 직원, 보훈도우미의 새해인사를 받은 어르신들은 덕담과 함께 감사의 전화로 화답하며 기뻐하셨다.

 

 서울북부보훈지청 보비스팀은 독거노인 및 노인성 질환을 앓고있는 고령보훈대상자들의 심신의 안정과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이 보장되도록 항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