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의행)에서는 3.1절 및 4.13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90주년 기념 계기사업으로 서울당현초등학교를 "나라사랑 실천학교"로 선정하여 <독립을 위해 애쓰신 위인의 전기를 읽고 독후감 쓰기>를 3~4월 2달간에 걸쳐 실시하여 2009. 5. 1.(금) 08:50분에 서울당현초등학교 방송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서울북부보훈지청의 나라사랑 실천학교 행사계획에 서울당현초등학교가 신청함으로써 실시되었으며, 당현초등학교 4,5,6학년 590명이 학교와 가정에서 전기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여 3인의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10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부상품이 지급되었고, 이 중 최우수상 수상자인 6학년 2반 송승한 학생에게는 서울북부보훈지청장 명의의 상장과 1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이 직접 수여되었다.

 

  오순영 교장선생님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함양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매년 지속적인 행사로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을 희망하였으며, 김의행 지청장도 행사의 목적에 맞게 잘 실시해준 당현초등학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흔쾌히 약속하였다.

 

  앞으로도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애국심 함양과 독립정신 계승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