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의행) 보비스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보훈대상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독거세대 110명, 슬하 자녀가 없는 노인세대 15명 등 재가서비스 어르신 125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5월8일(금) 이른 아침부터 김의행 지청장, 김종수 복지과장을 필두로 보훈도우미, 이동보훈복지 보비스 팀원들은 어르신 댁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축하드립니다. 어르신 건강 하세요"라고 정중히 인사드리며 가슴에 카네이션을 정성스럽게 달아드렸다. 이날 두 손을 꼭 맞잡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가슴에 피어난 꽃송이 만큼이나 환한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서울북부보훈지청 김의행 지청장은 보비스 팀원들에게 나라를 위해 공헌.희생하신 고령 보훈가족이 공경 받는 풍토가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존경과 예우를 다해 사랑을 실천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