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의행)에서는 5월19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쌀 20kg(6포), 생필품 등을 마련하여 생활이 어려운 재가복지 수혜 어르신댁에 "1일 보훈도우미"가 되어 이동보훈복지팀 현장체험에 참여하였다.

 

  현장위주의 실용적 복지지원을 위한 현장체험은 김의행 지청장의 특별 관심사로서, 수혜어르신들은 뜻밖의 방문에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현장체험 참여직원들은 목욕 및 청소지원 등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선행 후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지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재가수혜어르신의 여러가지 애로사항과 고충사항 등을 성실히 상담하여 주어, 어르신은 속이 시원하다며 고마움과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김의행 지청장은 보비스팀원들에게 일방적이고 표준화된 서비스가 아닌 개개인의 복지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