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의행)에서는 5월26일, 현장위주의 실용적 복지지원을 위한  현장체험 "1일 보훈도우미 <함께하는 보비스(BOVIS)>" 행사를 지난 5월 19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쌀20kg(6포)과 생필품 등을 마련하여 생활이 어려운 재가복지 수혜어르신 댁에 "1일 보훈도우미"가 되어 이동보훈복지팀 일선업무에 직접 체험하는 봉사의 일환이다.

 

  수혜어르신들은 직원들의 방문에 외로움을 달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현장체험 참여직원들은 목욕 및 청소지원 등의 서비스를 직접 봉사하며 "보훈도우미"의 애로사항과 역할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박춘석 보비스팀장은 욕창으로 시달리는 수혜대상자의 상처를 손수 소독과 드레싱을 해드려, 어르신은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의 눈물을 흘려 주변을 훈훈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