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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좋은북부) 나라사랑 마음 이웃 사랑 나눔으로 이어져..
부서 노후복지계
    

나라사랑 마음 이웃 사랑 나눔으로 이어져...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신명철) 보비스팀에서는 설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보훈가족 35가구를 방문하여 쌀 20kg씩을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행사는 국가유공자인 독지가 김창록씨와 박우철(방송인 박경림의 父)씨가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들을 위해 기부한 쌀 35포로 마련된 행사로 더욱 뜻 깊었다.

   

 독지가 김창록씨는 국가보훈처에서 지급되는 보상금을 모아 1993년부터 성북구 위동 등에서 거주하는 불우한 이웃을 위해 매년 연탄(약2천장)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의 정을 나눠왔으며, 보훈가족 중에 생활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지원할 수 있다면 같은 보훈가족으로서 더욱 뜻 깊고 보람된 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금년에는 보훈청을 통해 후원의 뜻을 밝혔다.

 또한 독지가 박우철씨는 2008년부터 서울북부보훈지청 보비스팀을 통해 생활이 어렵고 외롭게 사시는 고령의 보훈가족을 위해 봉사활동과 후원을 꾸준히 실천해 나아가고 있다.


  15평 내외의 작은 반지하 전세방에서 홀로 사시는 김○○(6.25참전유공자,84세) 어르신은 후원품을 전달하는 보훈청 보비스팀을 반갑게 맞으시며 겨울 한파에 바깥 거동이 더욱 불편해진 지금 누가 찾아와 주는 이도 없어 쓸쓸한 겨울을 보내고 있었는데 설을 맞아 나라를 위해 함께 전장에서 고생했던 보훈가족이 후원한 쌀을 보훈청에서 전달해주니 많은 위안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해 줄 것을 거듭 말씀하셨다.


 서울북부보훈지청 보비스팀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훈훈한 이웃의 정과 사랑이 담긴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며, 서로 돕고 의지하는 보훈가족 이웃이 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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