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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

지(방)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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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좋은북부) 심산 김창숙선생 동상 공동협력협정서 체결
부서 보훈선양계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신현재)과 성균관대학교는 현충시설 사랑이 자라나는 학생들의 애국심 함양과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9월 14일 『심산 김창숙선생 동상』에 대하여 현충시설 사랑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심산 김창숙선생은 경북 성주 출생으로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청참오적소라는 을사오적의 참형을 요구하는 상소를 올렸으며, 구국단체인 대한협회 성주지부 총무로서 활동하였다. 1919년 파리강화회의에 보내는 독립청원서인 장서를 작성 휴대하고 중국 상해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1921년에는 한중동지회를 창립, 1922년에는 신채호와 독립운동지 『천고』를 발간하였으며, 『사민보』도 간행하였다. 1926년 의열단에 참여, 나석주를 국내에 파견하여 동양척식주식회사를 폭파하게 함으로써 상해에서 체포되어 대전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고 심한고문으로 앉은뱅이가 되었다. 1946년 유학의 근대적 발전과 육영사업을 목적으로 성균관과 성균관 대학을 재건하였고 해방후에는 반독재투쟁을 통해 그의 민족을 위한 불굴의 의지를 불태웠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서울북부보훈지청과 성균관대학교는 『심산 김창숙선생 동상』를 봉사활동과 현장체험학습의 장소로 적극 활용하는 등 자라나는 학생들의 애국심함양을 위한 공간으로 함께 가꾸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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