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수원보훈지청(지청장 김호열)은 2008. 9. 6.(토) 연무사랑의 집(수원시 연무동 소재)을 방문하여 무의탁 노인 분들을 대상으로 목욕, 청소, 세탁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청장을 필두로 해서 수원보훈지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결성된 사랑나눔 봉사단원들이 주축이 되어 이루어졌으며 사랑나눔 기금으로 마련된 쌀 20Kg 4포, 수건 등을 연무사랑의 집에 기탁하고 무의탁 노인 약 2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공간을 봉사단원들 모두의 정성스러운 땀과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쾌적하게 꾸밀 수 있어 소외된 계층들에게 따뜻한 정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되었다.
  민족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 등을 방문,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수원보훈지청의 사랑나눔 봉사 활동은 수원보훈지청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보훈멘토링 등과 연계하여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등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 등을 펼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