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2010년 8월 27일(금) 권영봉 지청장은 수원지역에 거주하는 오00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기원하고 담당도우미인 박희자 도우미를 격려하였다.

전상군경인 오00 어르신은 작년 5월경 배우자와 사별하여 무척 외로운 생활을 하던 차에 보훈도우미가 일주일에 두어번씩 찾아와 가사일을 돌보아 주고 식사도 챙겨줄 뿐 아니라 말벗도 되고 있다며 박희자 도우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우리가 찾아간 이 날도 어르신의 아침을 챙겨드리기 위해 아침 8시부터 와서 식사를 챙겨드리고, 국도 잔뜩 끊여 두고 집안 정리중인 도우미를 만날 수 있었다.
또한 어르신은 시력이 매우 좋지 않아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인데 도우미 덕분에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며 감사함을 표현하셨다.

수원보훈지청에서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지청장을 비롯한 많은 직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어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 유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