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수원보훈지청(지청장 : 노영구)은 10.24～25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참전유공자 160여명을 초청하여 전적지 등을 답사하는 호국순례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호국순례 행사의 답사지는 화성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충남당진 삽교호 함상공원, 추사김정희선생 유택, 만해한용운생가,김좌진장군 기념관, 석탄 박물관, 개화조각공원, 등 국내의 호국보훈시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6.25참전유공자와 월남 참전유공자들은 더욱 더 국가안보와 국민의 애국심 함양을 위해 힘써야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수원보훈지청에서는 국가가 누란의 위기에 처했을 때 조국수호의 일념으로 살아오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훈을 되새기고, 국민들로 하여금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년 호국순례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