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김영식 수원보훈지청장은 2007년 2월 1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애국지사 유족 김홍주 선생을 방문하여 정성이 담긴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성금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우리 주위에서 소외되기 쉬운계층을 찾아 그들을 마음으로부터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국가보훈처 위문계획에 의거 준비하였다.

  김홍주 선생은 천주교 교주인 손병희 선생과 함께 독립운동을 한 공훈으로 애족장을 추서받은 김교환 지사님의 손자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이날 지청장의 방문을 반갑게 맞이한 김홍주 선생은 “설 명절 바쁜 공무에도 불구하고 직접 방문하여 더 없이 위로와 힘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