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꼬깔모자가 무척 잘 어울리십니다^^

도우미가 준비한 선물도 드렸고요~

 어르신들 지난 얘기에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딱히 정해진 거처가 없는 어르신을 만나뵙기 위해 광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였고, 담당도우미,사회복무요원,노후복지담당 그리고 복지관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시는 친구분들과 함께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해 드렸다.

중풍 초기증상으로 거동이 불편한데다 돌볼 가족이 전혀 없는 이00 어르신은 이난숙 도우미가 수시로 찾아뵙고 건강 체크 및 말벗을 해 드리고 있어 항상 보훈청과 연계가 되어 있는 것 같다며 무척 흐뭇해하셨다.

친구분들의 축하와 부러움 속에 한참동안이나 6.25 전후 시절 어려웠던 당시를 회상하며 추억에 잠긴 어르신은 본인도 잊어버리고 있던 생일을 챙겨주어 무척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현하셨다.

수원보훈지청은 더욱 많은 국가유공자와의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적극적이며 다가가는 보훈행정을 실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