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한가위를 맞아 올해도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의정부보훈지청 오기택 지청장과 이동보훈팀은 한가위를 맞아 보훈가족을 위해 기탁된 성금과 사랑의 쌀을 관내 거주 저소득 보훈가족 32분께 전달했다. 한가위 성금기탁자는 고양시 거주하시는 보훈가족 박우철씨, 양평공업사 이명희 이사장으로 방송인 박경림씨의 아버지이기도 한 박우철씨는 본인 또한 국가유공자로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보훈가족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계시며 이번 한가위에도 보훈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파주에 거주하시는 김추자님 등 10분께 전달했다. 사랑의 쌀 20포대(10kg)를 기탁하신 양평공업사 이명희 이사장은 평소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분으로 이동보훈팀은 기탁된 쌀을 양평군 홍재문님 등 20분께 전달했고, 의정부보훈지청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모은 성금 20만원을 저소득 보훈가족께 전달해 보훈가족을 위한 작지만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