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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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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제87주년 3.1절 계기 행사- 남양주 횃불대행진
부서 보훈과
올해로 제87주년을 맞는 3·1절계기 기념행사가 의정부 보훈지청 관내 남양주, 양주, 파주등지에서 지난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에 걸쳐 많은 시민,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만세 운동 재현, 3.1절 기념식등 다양하게 개최되었다. 특히 『제 87주년 남양주 3·1 독립만세운동 재현 횃불대행진』기념행사는 1919년 남양주지역 독립운동의 거사가 화도읍 월산교회에서 모의되어 독립만세운동으로 힘차게 점화되면서 이달용, 손복산, 신영회, 유상규, 이교직 선생이 현장에서 순국하고,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수많은 민중들이 체포와 옥고를 당하는 등 우리 경기지역 독립운동사에 큰 획을 긋는 남양주시의 대대적인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함으로써 시민·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민족정기를 고양하고자 개최되었고, 이날 행사에는 김영식 의정부보훈지청장, 이광길 남양주 시장, 조원근 남양주문화원장, 학생, 시민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김영식 의정부보훈지청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고귀한 목숨을 바쳐 항쟁한 수많은 애국선열들과 그 유족들을 위로하며, “오늘날 우리가 번영된 조국의 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태극기를 휘날리며 자유와 행복을 구가하고 있는 것은 지난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일제의 갖은 고문과 압제에도 굴하지 아니하고 줄기차게 항거하면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신 애국선열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기에 항시 애국선열들의 뜨거운 애국충정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가슴깊이 되새기며 늘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행사는 3·1절 기념식과 독립만세운동 횃불대행진 행사로 나뉘어 18시부터 21시까지 거행되었고 월산교회에서 출발하여 화도읍사무소까지 약 3㎞거리를 횃불만세운동 가두행진과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어 3·1절의 의미와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오는 3.16.에는 가평군 3·1운동 기념비 앞에서 『가평의병 독립운동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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