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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지(방)청소개

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경기북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의정부)이동팀과 감사실 직원들 위문활동 펼쳐
부서 보훈과
- 힘모아 뜻모아 보훈가족 사랑 여러분께 전해졌으면 합니다.-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오기택) 이동보훈팀과 국가보훈처 감사실 직원들은 지난 6.8.(수) 연천군 신서면에 계신 국가유공자 유족 최00님 댁을 방문하였다. 국가유공자 유족 최00님(68세, 여)은 보상금 비대상자이며 고령과 지병으로 근로능력이 없어 일정한 수입도 없고, 자녀는 사업실패로 인해 모친을 부양능력이 없어 최00님 혼자 생활하고 계셨다. 척추장애 5급으로 거동이 매우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소득이 전혀 없는 최00님은 생계를 위하여 매일 연천군 대광역 앞에 나가 옥수수 행상을 하고, 폐지를 수집해 생계를 유지하고 계셨다. 이동팀은 연천군에서 이동보훈업무를 실시하며 종종 들었던 최00님의 사연에 이날 연천군 신서면사무소에 최00님의 기초생활수급권 신청을 해드렸다. 특히 이날 국가보훈처 감사실 이용원 감사관님 등 두 분이 최00님을 찾아가 감사실 직원들이 그 동안 모금한 성금과 20kg 쌀 1포대를 전달하였다. 감사관님은 이 날도 옥수수를 바구니를 들고 행상을 위해 대광역 앞에 앉아 계신 최00님을 직접 찾아가 만나 뵙고 내 어머니 같은 할머님의 손을 잡아드리며, 직원들의 정성을 위로의 말과 함께 전했다. 또한 의정부보훈지청 이동팀은 평소 관내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모아 두었던 폐지와 빈병 등을 최00님 댁에 가져다 드리는 등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보훈가족의 예우 확대를 위해 밤 새워 정책을 세우는 본부 직원들과 그 정책을 보훈가족 곁에서 실제 실현시키는 지청 직원들 그리고 보훈가족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분들의 어려움을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봉사단체 등을 찾아다니며 동분서주하는 이동팀원들의 보훈가족을 위한 하나된 마음.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쉽게 시작하기엔 힘든 우리 처 직원들의 정성과 보훈가족을 위한 마음가짐이 호국보훈의 달 6월 우리 국가유공자와 유족들께 전해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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