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오기택 의정부보훈지청장은 7월 1일(금) 연천군 5개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연천군 연천읍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하며, 조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장렬히 산화해간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하였다. 연천군 현충탑은 한국전쟁에 참전, 자유수호를 위해 장렬히 전사하신 연천군 출신 6.25참전용사 77위와 해군경찰 등 83위의 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71년 연천군에서 건립하였다. 현재의 현충탑은 1993년에 재 건립된 것으로 2003년 1월에 현충시설물로 지정되었으며, 연천군 현충탑에서는 매월 보훈단체장들의 참배와 현충일 행사 등 각종 추념행사가 열려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산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