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의정부보훈지청(선해국지청장)의 김순화 도우미는 어머님이 두 분 계신다. 한 분은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머니로서 2007년에 돌아가셨고, 또 다른 어머니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하여 김순화 도우미가 늘 방문하고 수발해 드려야 하는 가사․간병 대상 어르신 어머니시다.

  의정부 장암동의 조정*어르신은 김순화 도우미를 늘 친 딸같이 생각하시며 자식들이 있어도 다 소용 없다하시며 자주 찾아오고 불편하고 어려운 점을 늘 해소시켜주는 김순화 도우미가 딸이고 자식이라고 늘 말한다.
  방송인 박경림 아버지며 의정부보훈지청 이동보훈복지 명예팀장인 박우철씨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훈도우미에게 가장 어렵고 힘들게 살고 있는 어르신 한 분 씩 추천하라하여 그 분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다. 김순화 보훈도우미는 우리 어머님을 추천한다며 평소에 경제적으로 어렵고 마음으로 힘들게 살고 계신 조정* 어르신을 추천 한 것이다.

  국가보훈처의 가사․간병 대상자와 보훈도우미는 단순한 보훈도우미와 대상자의 관계가 아닌 진정 사랑과 애정으로 맺은 관계로 삶이 다할 때까지 늘 함께 할 것이다.
                                                   ***Always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