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의정부) 남양주 3.1독립만세 재현 횃불대행진 | |
부서 | 보훈계 |
---|---|
올해로 제91주년을 맞는 3.1절 기념행사가 의정부보훈지청 관내 남양주, 양주 등지에서 지난 2월28일과 3월1일 양일에 걸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그 중 2월 28일 18시에는 1919년 남양주지역 독립운동 거사가 모의되었던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교회에서 "남양주 3·1 독립만세운동 재현 횃불대행진" 기념행사가 김주용 의정부보훈지청장, 이창수 남양주문화원장, 이석우 남양주시장, 공명식 남양주시의회의장, 김수환 남양주경찰서장, 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김주용 의정부보훈지청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고귀한 목숨을 바쳐 항쟁한 수많은 애국선열의 얼을 기리며, 애국애족정신을 민족의 소중한 정신적 자산으로 가꾸어 자라나는 후대에 그 숭고한 뜻이 계승되도록 민족의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3.1절 퀴즈풀기, 민족예술단 우금치 공연 등이 치러진 후 월산교회에서 화도읍 사무소까지 약 3㎞에 이르는 횃불만세운동 가두행진과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어 3·1절의 의미와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
|
파일 |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