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6월 호국보훈의 달 계기 고령 국가유공자 방문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 국가유공자에게 위문품 전달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6/11(월)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본부장 원영진)에서 후원한 쌀10kg, 라면78박스를 고령 국가유공자 78가구에 전달하였다.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본부장 원영진)는 수년전부터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위하여 경제적 지원 및 정서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해마다 명절과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위문품 전달은 물론 일부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는 기관이다.

  2018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은 특히 ‘국민과 함깨, 국민이 기억하는,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통합’의 달로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보내고 있는 이때 홀로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찾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손길은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심금을 울리고도 남음이 있다.  이번 방문을 받은 이00(여/94세) 국가유공자 유족은 “젊은날 전쟁에 남편을 읽고 홀로 딸(76세)과 지난 세월이 몹시도 고단하였는데 잊지않고 찾아주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새삼 먼저 하늘에 간 남편이 그립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본부장 원영진)측 문종선 과장은 “수년동안 국가유공자들을 지켜보면서 아직도 우리가 해야할 많은 일들이 있음에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기지 않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63주년 현충일을 추모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유명을 달리한 국가유공자들을 기억하며 그 희생을 헛되지 않도록 마음을 다하여 섬김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