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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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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강원서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친절춘천) DMZ 아리랑 평화 페스티벌 - 한의 몸짓을 평화의 메시지로
부서 보훈과
“한의 몸짓인 아리랑이 평화의 메시지'로 거듭났다." 6·25전쟁 기념일을 하루 앞둔 24일 오후 4시30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의 중심지이자 최대 격전지였던 철원 월정리역 평화의 광장에서 평화와 희망의 아리랑 가락이 북녘과 세계를 향해 울려퍼졌다. 2006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강원도와 철원군이 주최하고 (사)한민족아리랑연합회가 주관한 'DMZ 아리랑 평화페스티벌'이 은 이형구 강원도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정호조 철원군수 당선자, 윤영범 청성부대장, 보훈공무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철원지역 주민, 실향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가까이 펼쳐졌다. 6·25전쟁에 참전한 16개국과 남·북한 중국 등 19개국의 영령들을 위로하고 통일과 평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한 19번의 '평화의 종' 타종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영화배우 문성근씨의 사회로 소리꾼 장사익과 경기 명창 김영임, 강송대(진도 아리랑), 김길자(정선아리랑), 김호식(불설명당경 아리랑) 등이 아리랑 소리를 선보였으며 50인조로 구성된 국악팝스오케스트라 '여민'과 중국의 연주단체 아리랑 '랑랑', 홍진의 옥류금 연주, 유진규의 마임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형구 강원도행정부지사는 "그동안 DMZ는 극한적 대립의 공간으로만 인식되었을 뿐 이를 평화와 통일의 시발지로 승화시키려는 노력은 많이 부족했다"며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의지를 다지는 한마당 잔치이자 민족화해를 위한 의미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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