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춘천) 사랑의 진공청소기 전달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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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지고 소외된 계층의 보훈가족들에 대한 보훈도우미 재가복지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사회의 온정이 답지되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남산감리교회(목사- 김병천,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는 11.30(목) 11:00 춘천보훈지청을 찾아 보훈도우미들의 보훈가족에 대한 노후복지 가사·간병 봉사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진공청소기 20대를 보훈복지사(최윤희)에게 전달 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춘천보훈지청장(김대일), 남산교회 목사(김병천), 보훈복지사(최윤희) 신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는데 김병천 목사는 그동안 전쟁에 자식을 조국에 바치시고 평생 가슴에 한을 달래고 계신 보훈가족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보훈도우미들의 활동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다며, 진공청소기가 보훈도우미들의 가사·간병 봉사활동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대일 지청장은 보훈도우미 제도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가사·간병 봉사활동을 하는 보훈가족 노후복지 사업이라며, 전달된 청소기는 보훈도우미들의 재가복지 봉사활동에 긴요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신도들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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