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상이군경회 강원도지부(지부장-한칠남)는 춘천보훈지청과 강원국악원의 후원으로 2006.12.19. 12:00 춘천시 후평동에 소재한 혜인정에서 상이군경 원로회원 및 참전 유공자 등 100여명의 보훈가족을 초청하여 2006년 병술년을 정리하는 원로회원 초청 위로연을 개최하였다.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헌신·공헌한 원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보은의 뜻 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뷔페식 만찬을 곁들여 국악공연, 보훈가족 노래자랑의 순서로 진행 되었는데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관내 보훈 가족의 단합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일 춘천보훈지청장은 보훈가족들이 어려운 역경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굳굳하게 살아오신 것을 치하하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경제적 풍요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모범적인 삶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므로 더욱 값진 삶을 개척해 이웃과 사회의 귀감이 되어 주실 것을 위로·격려하였다. 한칠남 상이군경회 도지부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이나라 발전은 보훈가족 여러분의 희생과 공헌위에 이룩된 것이라며 보훈가족들을 격려 하였고, 금년 한해 국가유공자 예우 강원도조례가 제정되고, 강원도 종합보훈회관이 순조롭게 건축되고 있는 것을 자축하며 행사를 지켜보는 보훈가족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