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청소식

지(방)청소개

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강원서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 Do dream 춘천▶호반에 서린 선열의 애국충정
부서 보훈팀
 
 호반에 서린 선열의 애국충정
 
  춘천은 구한말 13도의군도총재를 지내신 의암 유인석 선생과 최초의 여성의병 윤희순여사를 배출한 애국·충절의 고장으로서 의병활동의 진원지였으며, 한국전쟁 초기 국군장병들과 애국시민들이 하나로 뭉쳐 승전으로 이끌었던 호국의 고장으로서 선열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사적과 전적이 많이 있다.
 
 
 춘천고등학교에 건립된 상록탑은 1936(?)년 현 춘천고등학교의 전신인 춘천고등보통학교의 학생들이 민족주의 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결성한 항일독서회로서 당시 5학년 학생이던 이찬우, 문세현, 용환각, 백흥기, 조규석 등이 주동이 되었으며, 귀농운동과 독립을 위한 토론회를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나 1938년 일본 경찰에 탐지되어 관련자 137명이 체포되었으며 10여명이 심한 옥고를 치르다가 그 중 백흥기, 이광훈, 고웅주 선생 등이 옥사했다.
 
 
  춘천농업고등학교의 항일기념탑은 일제36년을 거치면서 식민지 교육을 받는 가운데 투철한 항일정신으로 1919년 3·1독립만세 운동이 터지자 전교생이 만세운동에 참여한 강원도 최초학교로 크고 작은 항일운동을 이어오는 과정에서 역사의 주역으로 옥고를 치른 많은 본교 애국학생들의 영혼을 추모하고 후손들에게 역사 교육의 장으로 삼고자 총동창회 동문들의 뜻을 모아1995.8. 25  건립되었다.
파일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