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6월 19일 오전 11시, 고성군 거진읍 대대리 무궁화 동산에서 고성군 출신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하여 산화한 전몰용사를 추모하기 위하여 조성한 “베트남참전용사 추모비”를 제막하였다. 동 추모비는 고성군베트남참전전우회(지회장 방기주)가 2004년도 “베트남참전기념탑”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 3월에 착공한 것으로 강릉보훈지청의 국고보조 2,500만원과 고성군 베트남참전전우회 자부담 1,000만원 등 총 3,500여만원의 예산으로 조성되었다. 제막식에는 이기용 강릉보훈지청장을 비롯하여 함형구 고성군수, 강원도의회 및 고성군 의회의원, 이중형 베트남참전전우회장 및 회원과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