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6월 20일 오전 11시, 강릉시 강릉관광호텔에서 영동지역 「제1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기도회」가 개최되었다. 한국보훈선교단 영동지부(지부장 최규현)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민․관․군 연합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포함하여 임제동 영동극동방송지사장, 윤복수 강릉기독교연합회장, 임인채 동해장로교회 목사, 조석행 육군제1군사령부 군목 등 지역 기독교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최규현 영동지부장의 사회로 동해장로교회 임인채 목사의 대표기도와 강릉기독교연합회장 윤복수 목사의 설교, 그리고 영동극동방송지사장 임제동 장로, 번성교회 이배웅 목사의 특별기도, 이기용 강릉보훈지청장의 치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기용 강릉보훈지청장은 치사를 통해 “진정한 선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한 보훈의식이 사회저변에 자리를 잡아야 하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이 솔선하여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