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강릉보훈지청(지청장 이기용)은 6월 30일 망상초등학교와 태백미래학교 학생 및 교사 79명을 초청하여 영월군 금마리독립만세상을 비롯하여 순국김상태의병장충절비와 영월군충혼탑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금마리독립만세상과 영월군 충혼탑 등을 방문하여 인솔공무원의 설명으로 해당 현충시설의 건립유래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헌화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통해 나라를 지켜주신 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생각해보고, 왜 그 분들을 예우하고 존경해야 하는 지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태백미래학교 장애우 학생들은 몸이 불편한 가운데에서도 선생님들의 인솔에 따라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기억되는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