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강릉보훈지청(지청장 이기용)과 강릉아산병원(원장 최윤백)은 9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월군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 50여명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였다. 강릉보훈지청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무료진료는 내과,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고혈압, 당뇨 및 골절 등 고령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질환에 대한 문진과 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박선규 영월군수도 참석하여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로,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릉아산병원의 국가유공자(유족) 무료 이동진료는 이번 행사를 포함하여 4번째 실시하는 것으로서 이동보훈팀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되고 있으다. 아산병원의 이동진료팀은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 전자장비가 탑재된 대형버스에서는 X-RAY를 이용하여 흉부 및 기관지의 이상을 촬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