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충남동부보훈지청은 7월 21일월 세종시 연동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br>유족의 자택에 직접 방문하여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하였다.<br><br>증서 수여자는 6.25참전유공자면서 무공수훈자이신 고 이복영 님의 <br>배우자로, 국가유공자 증서와 더불어 주말동안에 내린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살피고, 국가보훈등록증 발급과 보훈급여급 등의 지원사업을 안내하였다.<br><br>무공수훈자는 전시 또는 전투에서 공적을 세운 유공자로, 무공훈장을 수여받은 사람을 의미하는데, 고 이복영님은 1950년에 입대 후 6.25참전에서 공을 세워 1952년에 화랑 훈장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어 최근에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었다.<br><br>금번 행사는 지청장이 국가유공자 증서를 직접 전수함으로써<br>보훈 가족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이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br>하는데에 큰 의미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