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홍성보훈지청(지청장 김창석) 관내 태안군 참전용사 기념탑 제막식이 기념탑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조항설) 주관으로 2007년 2월 7일 오전 11시에 진태구 태안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700여명의 참전유공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 기념탑은 태안군 원북면 반계리 832-1번지에 200여평의 부지를 조성하여 군비 3억원, 도비 5천만원, 국비 5천만원 등, 총 사업비 4억원을 들여 2년간의 공사 끝에 오늘 준공을 하게 되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하고, 대 국민 나라사랑의 산교육 장으로 활용하여 국가발전의 정신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건립된 이 기념탑은 바로 옆 옥파 이종일 생가지와 더불어 자유와 평화의 상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