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홍성군기관장협의회(회장 이완수 홍성군수대행, 총무 박재완농협홍성군지부장)은 6월 호국ㆍ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홍성보훈지청과 연계하여 지역 기관장이 참여하는 일일 보훈도우미 현장 체험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홍성군내 소재 26개 기관이 참여하는 행사로서 고령, 노인성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보훈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가사, 말벗 등 보훈도우미 역할을 통해 그분들의 어려운 생활상을 직접 체험하고, 위로해 드림으로써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조성하며 또한 지역민의 호국보훈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6월 8일 충남개발공사 김광배사장은  6.25참전유공자 고영학 (홍성군 광천읍 ,77세)씨 댁을 방문하여 어르신이 겪은 6.25전쟁 당시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등 이야기상대가 되어주었으며, 그 자리에서 금일봉과 생필품도 함께 전달하였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주창세홍성지사장은 정복진(홍성군 금마면, 83세)씨 댁을 찾아 위로하고 과일과 쌀 등 생필품을 전해드렸다.

홍성보훈지청에서는 호국ㆍ보훈의 달을 시점으로 관내 기관과 함께 하는 보훈도우미 현장속 체험행사를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