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제51주년 현충일 맞이 청주시 충혼탑 주변정화 활동 청주보훈지청(지청장 이우석) 관내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최숙희) 회원 50여명은 오는 6월 6일 제51회 현충일 추념식을 뜻 깊게 맞이하기 위해 6월 5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충혼탑 주변 정화활동을 하였다. 미망인회는 매년 현충일을 앞두고 추념식 행사장인 청주시 충혼탑이 경건한 추모의 장소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다. 고령의 나이에 해가 갈수록 정화활동이 보다 힘들어지고 있지만, 회원들은 보다 경건하고 뜻 깊은 현충일을 맞이하기 위해 매년 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다. 미망인회는 회원 대부분이 6.25한국전에서 남편을 잃은 유족의 모임으로 평균연령 78세의 고령자들로 구성된 국가유공자유족단체로 회원들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충혼탑 주변 정화활동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