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 충북지역 현충일 행사 잇따라 ◈ 청주보훈지청(지청장 이우석) 관내 곳곳에서 제51회 현충일을 맞아 추념 행사가 이어졌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6일 청주시 흥덕구 사직2동 충혼탑에서 국가 유공자와 유족·시민 등 3천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가졌다. 이 날 추념식은 각급 기관·단체장의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등의 순서로 열렸다. 청원군도 이 날 부용면 부용충혼탑 등 3개소에서 보훈 가족, 각 기관장,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행사를 가졌다. 보은군도 6일 오전 보은군 죽전리 남산 충혼탑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족, 학생,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영동군은 영동읍 매천리 용두봉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손문주 영동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군은 옥천읍 마암리 충혼탑에서 군수를 비롯한 유족 및 보훈단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