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 2006 청소년 보훈캠프『독립군 캠프』 -청주보훈지청·청주시청소년수련관 공동 주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강연과 체험을 통한 캠프활동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여 민족정기를 선양할 수 있는 기본 토대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이 보훈문화 확산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호국·보훈의 국가관을 정립함을 목적으로 청주보훈지청(지청장 李愚錫)과 청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심재희)이 공동 주관하는 2006 청소년 보훈캠프『독립군 캠프』가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솔밭공원내에 소재한 청주시청소년수련관 등에서 8. 16(수)~8. 18(금)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청주보훈지청이 도(시·군)교육청과 협의 선정, 운영하고 있는 나라사랑 시범학교인 원봉(진천여자·옥천·황간)중학교와 06보훈문예물 공모 다수참가 학교 등인 가경(경덕·남성·청주동중·율량)중학교 학생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작되었다. 체험과 참여 위주로 운영되는 보훈캠프는 1일차인 16일(수)에는 수련관장의 환영사와 이우석 청주보훈지청장의 격려사 등이 있는 입소식을 시작으로 나라사랑 특강, 독립기념관 투어, 스포츠 클라이밍 등 독립군 체험, ‘태극기 휘날리며’를 상영하였다. 2일차인 17일(목)에는 문의 문화재단지내에 있는 애국지사 7인의 상, 단재사당 등 현충시설 탐방과 주먹밥 만들어 먹기의 피난 체험, 수상활동의 극기훈련, 독립운동 집단 상황극 연출, 캠프화이어 행사 등이 있고, 3일차인 18일(금)에는 한지공예 등 전통문화 체험 및 풍선 아트, 감상(소감)문 쓰기 등이 실시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보훈캠프 사전준비를 위해 청주보훈지청과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준비와 행사 진행에 따른 안전사고 미연방지 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청주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매년 보훈캠프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호국·보훈의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를 부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