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6·25참전유공자 기념비와 무공수훈자 공적비 준공식이 20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내성리 보건복지타운 정문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정은영)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유근철) 공동주관으로 김종률 국회의원, 김대일 충주보훈지청장, 유명호 증평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식사와 축사에 이어 무공수훈자 공적비와 6·25참전유공자 기념비 제막식으로 진행되었다.
6·25참전유공자 기념비와 무공수훈자 공적비는 사업비 1억8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착공해 이달 12일 완공됐다.
전체부지 590㎡에 무공수훈자 공적비는 가로 6m, 세로 9m, 6·25참전유공자 기념비는 가로 5m, 높이 7.5m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