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2009.7.9(목) 제36대 충주보훈지청장에 신임 윤건용(51세) 지청장이 취임하였다.

 윤건용 지청장은 이날 충혼탑을 참배한 후 충주보훈지청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윤 지청장은 취임사를 통해“20여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일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보훈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보훈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화합ㆍ실용ㆍ변화를 통하여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일등 충주로 만들자”며, 보훈가족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에서 보훈문화가 보다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많은 노력을 당부하였다.

 신임 윤 지청장은 충주시 노은면 출신으로 장관 비서실, 기획조정관실, 감사담당관실 등 주요부서에서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발휘하였으며, 합리적 일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가족으로는 부인 홍경선 여사와 1남1녀의 자녀가 있으며, 취미로 테니스와 등산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