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신임 이용원 대전지방보훈청장은 9월 8일 오전 11시 충주를 방문 먼저 충혼탑을 참배하고, 충주보훈지청을 방문해 윤건용 지청장으로부터 현안 업무를 보고 받은 후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용원 청장은 “자기계발 및 가치 제고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늘 준비된 사람이 될 것과 고객만족 친절행정 구현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보훈가족의 예우증진과 지역의 보훈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후에는 충주시 8개 보훈단체장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해 회원의 친목도모와 권익 보호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애국선양 활동에 애쓰는 보훈단체장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했다.

 

 이용원 청장은 제천의병의 산실인 제천자양영당과 의병전시관을 탐방하는 것을 끝으로 충주보훈지청 초도순시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