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순국의사 일몽 이수택선생 기념비(殉國義士一夢李壽澤先生紀念碑) 소재지 :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석전4리 산63-4(작오산 애국동산) 건립기관 : 이수택선생기념비이건사업추진위원회(대표 : 이현시) 건립일자 : 2003.11.12 시설규모 : 비석1식 높이 2.7m(좌대 0.6m, 비 1.8m, 용관석 0.3m) □ 사업비 : 29백만원(군비 3백만원, 자부담 26백만원) □ 관리기관 : 칠곡군 □ 내용 일몽 이수택 선생(1891-1927.6.6)은 칠곡 출신으로 1913년 경북 풍기에서 채기중 등과 광복단을 결성하여 군자금 모집과 친일파 처단 등의 활동을 하였다. 1919년 3.1운동에 참가한 후 만주로 망명, 길림성에서 김원봉 등과 의열단을 조직하여 일제의 주요기관 습격, 친일분자 암살 등을 목표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그 후 국내로 잠입하여 1920년 12월 27일 밀양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였으며, 1924년 일경에 체포되어 2년 6월의 옥고를 치르다가 가혹한 고문의 후유증으로 1927년 6월 6일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77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 1966.6월 일몽 이수택선생 순국기념비를 유족들이 칠곡군 약목면 관호3리 낙동강변에 건립하였으나 비석이 낡고 위치가 나빠 이전을 추진하여 새로 기념비를 건립하기로 하고 구 순국기념비는 문중산에 이전하고 새로 제작한 기념비는 애국동산에 두기로 하고 2003.11.12 이건 제막식을 거행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