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대구ㆍ경북 항일독립운동기념탑 기공식이 (사)대구ㆍ경북항일독립운동기념탑건립위원회 주관으로 2005.10.27(목) 오전 11시 대구시 동구 망우당 공원내에서 개최되었다. 대구ㆍ경북은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하여 의연히 일어난 항일 독립운동의 발상지이자 독립유공자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배출한 호국충절의 본고장이므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독립운동시설을 건립하여 시ㆍ도민의 애국정신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세워지는 이 기념탑은 내년 5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추헌용 대구지방보훈청장, 변석헌 안동보훈지청장, 이희범 경주보훈지청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보훈단체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국난 극복에 앞장선 애국지사들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