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청장 한기엽)에서는 대구월촌초등학교와 연계 제90주년 3.1절계기 “나라사랑 실천학교”선정을 계기로, 3.9(월)부터 3.14(토)까지 학교자체 전시공간인 자람갤러리에서 『나라사랑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월촌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1,435명)을 저(1,2학년), 중(3,4학년), 고(5,6학년)학년으로 나누어, 독립운동가 위인전을 읽고난 후 독후감상화 그리기, 다양한 형태의 독후감상문쓰기(시, 만화, 편지글 등), 그리고 독립운동가에 대한 탐구보고서 작성 등의 여러 가지 유형의 작품을 제작하여 이 중에서 우수한 작품을 학년별 40점씩 총240점을 선정하여 자람 갤러리에 전시하였으며, 시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립운동가의 위인전을 읽으면서 독후감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또 편지 등을 써보는 과정을 통해 일제강점시 갖은 시련과 고초를 겪으면서도 조국의 광복을 위해 항일독립운동을 줄기차게 전개하였던 우리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느끼고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행사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