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안동보훈지청(지청장 김호열) 이동보훈팀에서는 25일 영주시 문수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김주일(76세)씨의 집을 방문하여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김주일씨는 금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수박밭 700여평이 물에 침수 되는 등 수해 피해액이 430여만원이 되며, 상이 4급인 김주일씨는 건강이 좋지 않아 영주성누가병원에 입원한 상태로서 수해복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김호열 지청장은 직접 방문하여 수해피해 위로금을 전달하고 이동보훈팀과 직원들은 수박 밭 700여평에 대하여 수해 복구 현장활동을 실시하였다. 안동보훈지청에서는 수해현장을 찾아가서 국가유공자(유족)들을 위로·격려하고 수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작은 일손이지만 도우며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