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안동보훈지청(지청장 김호열)에서는 대구지방보훈청, 경주보훈지청과 공동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여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 동안 대구경북 중·고등학생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6 청소년 보훈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청소년 보훈캠프는 당초 독도탐방 행사로 준비 되었으나 태풍 “우쿵”으로 독도탐방은 무산되고 울릉도의 독도박물관 탐방, 일본에서 반환된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고 있는 월정사, 이효석문학관, 단종의 유배지 영월 청령포 및 장릉, 최초의 무장항일 독립운동단체인 대한광복단기념공원 등의 사적지를 탐방하여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나라사랑 마음과 국토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보훈캠프는 청소년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나라사랑정신 선양 체험 프로그램으로 역사적 현장을 직접 체험하여 역사의식을 재인식 시켜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기 위해 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