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안동보훈지청(지청장 김호열)에서는 일제강점기에 만주, 상해 등 국.내외 항일무장독립운동을 전개했던 독립투사 김시현선생에 대한 추모 학술 강연회가 25일 14시에 안동시민회관 대강강에서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동청년유도회가 주관하고 안동보훈지청 등이 후원으로 가진 이 날 강연회는 안동대학교 김희곤 교수가 “김시현의 항일투쟁과 그 성격”에 대한 강연을 통해 김시현선생의 성장과 옥중투쟁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김호열 안동보훈지청장은 축사를 통해 선생의 항일투쟁에 대한 업적을 재조명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였다 안동 출신인 김시현 선생은 3.1운동 후 만주에서 항일무장독립운동단체의 의열단에 가입해 무력항쟁을 전개한 사회주의계열의 독립운동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