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안동보훈지청에서는 1월 26일(금) 김호열 지청장 및 보훈도우미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보훈도우미 확대운영 관련 간담회 및 보훈도우미 친절서비스 향상 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2006년 보훈복지사 1명과 보훈도우미 9명으로 시작된 보훈도우미 제도는 올해 고령 및 거동이 불편한 보훈가족에 대한 가사·간병서비스 등 노후복지 서비스 확대 시책에 따라 복지사 1명에 보훈도우미 16명으로 확대 운영됨으로써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이 더욱더 안락하고 영예로운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관내 보훈도우미 일동은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향상을 위한 가사· 간병서비스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친절과 정성을 다하여 보훈가족을 보살필 것을 다짐함으로써 2007년 복지서비스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