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경주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은 지청 전직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을 실시하여 마련된 모금액으로 연말을 맞아 지역의 보훈가족 중 생활이 어려운 어른신들을 찾아 위문품(내의)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눈다.

  경주보훈지청의 변화와 혁신연구 모임인 “민원환경개선 연구 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지난 11월부터 “행복한 나눔은 주머니 속의 동전으로부터 시작합니다.”란 안내문과 모금함을 지청 민원실에 비치하고 직원들의 “자판기 커피 이용 줄이기”, “금연”, “절주”, “회식 줄이기” 등의 방법과 방문 민원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모금액 80만원으로 경주보훈지청 관내 6개 시(군)의 보훈가족 40가구를 방문하여 내의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작은 나눔 큰사랑”을 실천한다.

  경주보훈지청 관계자는 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전모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연말을 맞아 위문행사를 계획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사랑의 동전모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의 어려운 보훈가족과 독거노인을 돕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