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과 “아름다운 자연의 보고(寶庫) 동해바다”로 !! 경주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에서는 8월 광복절을 맞이하여 경북관광개발공사와 공동으로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연계하여 “8월 체험! 경북가족여행” 1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는 올해 경북을 8대 권역으로 나누어 『체험! 경북가족여행』을 기획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약 27회에 걸쳐 체험! 경북가족여행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8월에는 경주보훈 지청에서 여행경비의 30%를 지원하여 행사를 기획하였다. 이번 8월 행사는 광복절을 기념하여 영덕·울진지역의 현충시설을 탐방하고 평소에 접근하기 힘든 경북의 동해안권(영덕, 울진)을 참가자들로 하여금 여행하게 함으로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관광명소인 동해안을 재조명하는 것으로 계획되었다. 8월 5일(토)에는 2박3일의 일정으로 1회차 프로그램이 실시되었으며 주요내용은 자연과 문화를 소중히 하는 고장, 영덕을 방문하여 우리고장의 현충시설인 신돌석장군유적지와 애국지사 3형제 추모비를 방문하여 조국광복을 위해 희생·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공훈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우리나라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인 7번국도를 따라 멋진 경관을 이루는 해맞이 공원과 풍력발전단지, 어촌의 풍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어촌민속전시관, 드라마촬영지로 더 유명한 강구항에서의 맛있는 영덕대게 식사, 국내최대규모의 고래불 해수욕장에서의 해수욕체험 등을 실시하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 울진을 방문하여 무려 2억5천만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석회암동굴 성류굴답사, 친환경농업엑스포에서의 고구마캐기체험 등 2박3일 동안 경북 동해안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였다. 2회차는 8.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