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홀로 사는 보훈대상자 생신상 차려드리다 경주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에서는 홀로 외롭고 쓸쓸하게 살고 있는 보훈대상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하루라도 삶의 기쁨을 찾아주고자 현대제철봉사단과 협조하여 금년 11월부터 합동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있다. 지난 11.21.(화) 18:00～20:00 포항동태식당에서 11월 생일자 8명의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로 2만원 상당의 내복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을 기원했다. 혼자 어렵게 살다보니 생신상은 생각도 못했고 보훈도우미의 보살핌도 고마운데 뜻하지 않은 생신상까지 차려주어서 감개무량하다며 지난날을 회고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보훈도우미들은 독거노인들을 집까지 안전하게 모셔드리는 정성도 아끼지 않았다. 12월 생신자 6명은 12월 19일경 합동생신상을 차려드릴 예정이다.